20세기 가장 위대한 과학자 중 한 명인 라이너스 폴링의 대해 알아보자. 폴링 교수는 화학, 생물학, 평화운동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과학자였고, 정말 보기 드물게 노벨상을 2번이나 수상했다. 1954년 "화학결합과 분자구조 연구"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하였으며, 1962년에는 "핵실험 반대 및 평화운동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이처럼, 노벨상을 서로 다른 분야에서 두번씩이나 받은 과학자는 아직 없다. 그만큼 훌륭한 과학자이기 때문에 한번 정리하고 싶어서 한 것이니 이 또한 편한 마음으로 읽어 주면 좋겠다.
1. 어린 시절과 교육
- 1901년 미국 오리건 출생. 어린 시절부터 과학에 빠져 있었음.
-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독학으로 화학과 수학을 공부 함.
- "오레곤 주립대학교(Oregon State University)"를 졸업하고, 이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tech)"에서 박사학위 받음.

2. 과학자로서의 업적
(1) 화학결합의 본질 – 『The Nature of the Chemical Bond』 (1939)
- 양자역학을 화학에 본격적으로 도입해, 화학 결합을 수학적으로 설명.
- 혼성 궤도(hybrid orbitals), 공명 구조(resonance), 전기음성도(electronegativity) 개념을 체계화함.
- 화학자들에게 "결합"을 말할 수 있는 언어를 만들어준 사람이라 할 수 있음.
(이 업적으로 1954년 노벨 화학상 수상 함.)
(2) 전기음성도 척도 (Pauling Electronegativity Scale)
- 주기율표의 원자들이 전자를 끌어당기는 힘을 수치화 함.
- 현재, 유기화학이나 무기화학에서 기본 개념으로 쓰이는 주요 Tool.
(3) 생물학으로 확장 – 단백질 구조 해석
- "알파 나선 구조(α-helix)"를 밝혀냄.
==> DNA 이중나선 구조가 나오기 전에 이미 단백질의 규칙적인 구조를 설명함. - 생물분자구조학의 창시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음.
3. 평화운동가로서의 활동
- 1950~60년대에 핵실험 반대 운동을 펼치며 미국 정부와 대립.
- 세계 과학자들의 서명을 모아 부분핵실험금지조약(PTBT) 체결에 기여.
- 과학과학자의 양심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대표 인물.
(이 업적으로 1962년 노벨 평화상 수상 함.)
4. 비타민 C와 논란
- 말년에는 비타민 C가 감기, 심지어 암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
- 『Vitamin C and the Common Cold』 등의 책을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었지만, 과학계에서는 증거 부족으로 논란의 중심이 됨.
- 다만, 그는 영양과 면역의 관계를 일찍이 강조한 선구자적 면도 있음.

이번 글의 정리는 Linus Pauling의 명언으로 마무리 하고자 한다.
“The best way to have a good idea is to have a lot of ideas.”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많은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다.”)
“Satisfaction of one’s curiosity is one of the greatest sources of happiness in life.”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 중 하나이다.”)
“Science is the search for the truth—it is not a game in which one tries to beat his opponent, to do harm to others.”
(“과학은 진실을 찾는 것이며, 경쟁에서 이기거나 남에게 해를 끼치기 위한 게임이 아니다.”)
“I believe that there is a greater power in the world than the evil power of military force, of nuclear bombs—there is the power of good, of morality, of humanitarianism.”
(“나는 세상에 군사력이나 핵무기보다 더 큰 힘이 있다고 믿는다. 그것은 선과 도덕, 인도주의의 힘이다.”)
“Do unto others 20% better than you would expect them to do unto you, to correct for subjective error.”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것보다 20% 더 잘해줘라. 주관적 오차를 보정하기 위해서다.”)
위대한 과학자의 명언 이처럼 멋있을 수 있을까 할 정도이다. 마지막 명언은 인간관계의 대한 것인데, 이것 역시 과학적으로 정밀하게 표현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훌륭한 과학자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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